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악 방송 (문단 편집) === 시청률 하락세 === [[https://theqoo.net/square/897742603|요즘 아이돌 음방 시청률 근황]] 한국의 음악 방송은 지상파 방송의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시청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지상파 음악 방송은 1980, 90년대에는 아무리 못해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찍는 건 당연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는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탄 끝에[* 2006년을 전후해서 최저치를 찍었다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다시 반등한 시기도 있었다. [[http://karaboard.com/m/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193716&sca=&sfl=&stx=&spt=0&page=3372|관련 자료]] 2009년 8월 30일 인기가요에서 [[G-DRAGON]]의 솔로 데뷔 무대가 분당시청률 17%를 찍은 사례가 대표적.] 현재는 '''0%대, 매우 잘 나와봐야 1%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시청률이 잘 나왔던 연말 가요대축제도 해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물론 지상파 음악 방송의 시간대가 대체로 시청률이 잘 나오기 어려운 시간대에 편성되고 있는데다가, [[유튜브]], [[네이버TV]](국내 한정), [[IPTV]] 등등 방송미디어의 다양화로 전체적인 TV 시청률이 줄어드는 건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애국가급 시청률이 나오는건 심각한 문제. 그나마 고정 시청층인 군인 쪽의 시청 수요도 거의 없다. 휴대폰 사용이 아직 허가되지 않은 주특기 교육시기를 제외하면 시청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꽤 오래전부터 군 내부에 IPTV가 도입되어[* [[국방부 IPTV]] 문서 참고.] 다시보기, 유튜브, 뮤비보기 등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굳이 음악 방송에 목숨 걸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이제는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가되어 시청률 하락에 날개를 달았다.[* 이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올 때만 보고 그 외에는 보지 않는 것도 한 몫한다. 그리고 애초에 징집군인은 시청률 조사 대상이 아니다.] 아니나 다를까 최근에는 '''1%도 안되는 최악의 시청률'''까지 나오면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시청률이 이렇게 바닥을 치게 된 또 하나의 문제점은 바로 국내 대중들의 인식이다. 물론 2000년대까지는 어느 정도 시청률이 나왔고 이전에 비해 대중매체가 발달된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2010년대 이후 가요계 트렌드를 살펴보면 이전 [[가요톱10]] 시절처럼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거의 없다.[* 아이돌들이 죄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SNS가 대세를 타고 있는 바람에 국내보다는 해외 쪽으로 더 많은 인지도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국내 대중들은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버렸고, 그 중 대부분 중장년 층은 현세대 트렌드를 전혀 알 턱이 없기 때문에 결국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즉, 말 그대로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으로 변질된 것이다. 이렇게 시청률은 낮은데도 불구하고 방송사가 갑은 갑이기에 갑질 논란, 공정성 논란, 분량 논란, 다양하지 않은 출연진 등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당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갑질 문화 자체는 1980년대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2010년대에도 변함이 없을 뿐이다. 대표적으로 뮤직뱅크에는 방송이 끝나고 나면 꼭 스태프들에게 단체로 인사를 하는 관례가 있다. 특별히 수고했다고 인사하는것 외엔 할 이유도 없지만, 스태프들 눈 밖에 나면 좋을 일이 없기 때문에 시간손해가 가더라도 방송국에 묶여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단, 80년대만 해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출연자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1위 선정 기준도 공정해서 좋은 평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렇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무엇보다도 시청률이 낮은데도 계속 음악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건 해외에선 K-POP의 열풍으로 해외 시청자들이 많이 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제작사들은 해외 쪽을 겨냥하기 위해 주로 10대들을 위한 곡을 만들고 방송사들은 10대 위주를 위한 아이돌 쪽을 많이 섭외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음악 방송에서 운영되고 있는 순위제도 [[언론플레이|언플용]], [[그들만의 리그|그들만의 순위]]에 더 가까울 정도로 전락해 버렸다. 당장 중장년층에게 이번에 1위한 곡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공감 못하는 게 현실이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75087|음악 방송은 어떻게 1% 시청률에도 '갑'이 됐는가]]]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인기있는 가수들은 컴백주를 빼면 공연 자체도 사전 녹화로 처리하고 2~3주 정도 나온 뒤 음악 방송 출연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말 그대로 딱 '유튜브에 무대 영상 남길 정도로만' 출연하는 것. 덕분에 그 주 1위 가수가 불참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렇게 시청률이 처참하지만 이런 음악 방송이 없으면 신인 가수들이 TV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다른 방법으로 일부 [[예능 프로그램]] 말미의 [[엔딩 크레딧]]에 [[뮤직 비디오]]로 [[http://m.star.mt.co.kr/view.html?no=2008090511285656499&ref=|홍보하는 게 있지만]], 여기서도 신인 가수의 뮤비가 나올 확률은 상당히 희박하다. 쉽게 말해 시청자 방청객들과 신인 가수들의 소개팅을 음방이 주선하는 셈이다.] 지상파 음악 방송의 대중성과 시청률 하락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방송사 입장에서는 그래도 수지타산이 맞는지 큰 변화의 움직임은 없다. 근본적으로는 제작비가 낮기 때문으로, 고정된 시설과 시스템을 계속 활용하는데다 출연료도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무대 프로덕션도 출연 가수 소속사 측에서 사실상 다 해주기 때문에 크게 들어갈 돈이 없다. 이는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오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긴 하다. 또 그 때에 비해 유튜브/네이버 무대 영상 조회수를 통한 수익이 추가되어 음방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위기 없이 줄기차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방송과 비슷한 고충을 겪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프로([[TV유치원]], [[딩동댕 유치원]] 등), [[애니메이션]] 프로 등이 있다. 게다가 어린이 프로 시청률은 [[출산율]]의 저하로 음방 시청률보다 더 낮아졌다. [[EBS]]가 그나마 지상파 3사 아동용 프로보다 시청률이 높은 걸로 알려졌으나 EBS가 [[시청률 무용론|시청률 공개를 하지 않아]]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애니메이션 쿼터제]] 때문에 [[옴부즈맨 프로그램|억지로 편성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2023년 기준 일반적인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는 아래와 같다. || [[전국노래자랑]] ≥ [[가요무대]][* 통계학에서는 전국 노래자랑/가요무대 시청률 같은 지표를 이상치(Outlier)로 부른다. 이상치는 해당 통계자료의 일반적인 경향과 완전히 동떨어진 값을 뜻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예로 들면 다른 작품들은 관객이 매우 적었는데 [[겨울왕국]]이나 [[너의 이름은.]] 같은 작품에 관객이 몰렸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FC 온라인]]이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중장년층이 주로 보는 프로가 흔히 그렇듯, 시청률에 비해 온라인 화제성이나 호응, 인지도 등은 상대적으로 시큰둥한 편이라 이게 참 애매하긴 하다.] > [[열린음악회]] >>> [[국악한마당]] > [[SBS 인기가요]] ≥ [[쇼! 음악중심]] ≥ [[뮤직뱅크]] ≥ TV 예술무대 = KBS 중계석 > 누가 누가 잘하나 ≥ [[엠 카운트다운]] >> [[SHOW CHAMPION]] = [[THE SHOW]] [* 쇼챔, 더쇼는 2022년 동안 한 번도 집계되지 못함] || 비공식적으로는 [[아침마당]]도 출연자들이 노래 경연을 하기 때문에 아침마당도 음방 시청률 상위권을 차지하고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